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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01건강검진

크레아티닌·eGFR·요단백, 콩팥 기능은 세 결과를 함께 읽습니다

분류
건강검진
등록일
2026.10.24
분량
약 9분
글자 수
3,361자

건강검진의 콩팥 항목 세 가지는 콩팥의 서로 다른 면을 보여 줍니다. 혈청 크레아티닌은 혈액에 남은 노폐물의 농도입니다. eGFR(추정 사구체여과율)은 이 값으로 계산한 콩팥의 여과 능력입니다. 요단백은 소변으로 새어 나온 단백질로 콩팥 손상 신호를 봅니다. 검진 한 번의 결과는 진단이 아닙니다. 만성콩팥병은 이상이 3개월 이상 이어질 때 진단할 수 있습니다.

핵심 요약

  • 크레아티닌은 노폐물 농도, eGFR은 여과 능력, 요단백은 손상 신호를 봅니다.
  • 검진 판정은 크레아티닌 1.5mg/dL 이하, eGFR 60 이상, 요단백 음성을 정상으로 봅니다.
  • eGFR이 60 이상이어도 단백뇨가 이어지면 만성콩팥병으로 진단할 수 있어 세 항목을 함께 읽습니다.

세 항목은 콩팥의 어떤 면을 각각 보여 주나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일반건강검진 안내를 보면 혈청 크레아티닌과 e-GFR은 혈액검사 공통 항목입니다. 요단백은 요검사로 확인합니다. 일반건강검진은 2년마다 1회 받고, 비사무직은 매년 받습니다.

세 항목의 측정 대상과 판정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판정 기준은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의 건강검진 안내(2021년 11월 게시)에 실린 값입니다. 본인 결과지에 함께 인쇄된 기준도 같이 확인합니다.

항목무엇을 재나결과지 단위·표시정상이상 판정
혈청 크레아티닌근육에서 생기는 노폐물의 혈중 농도mg/dL1.5 이하1.5 초과: 신장기능 이상 의심
eGFR크레아티닌으로 계산한 여과 능력 추정치mL/min/1.73㎡60 이상60 미만: 신장기능 이상 의심
요단백소변 속 단백질(요 스틱 검사)−, ±, +1~+4음성(−)±: 경계 / +1 이상: 단백뇨 의심

혈액 두 항목은 콩팥이 얼마나 걸러 내는지를 봅니다. 소변 항목은 걸러야 할 것이 새고 있는지를 봅니다. 그래서 한 항목만 정상이라고 콩팥 상태 전체가 정상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혈청 크레아티닌 하나만으로 판단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크레아티닌은 근육 속 크레아틴에서 생기는 물질입니다. 하루 생산량은 근육의 양에 비례합니다. 크레아티닌은 일정한 속도로 생겨 사구체에서 걸러지고, 세뇨관에서 다시 흡수되지 않습니다.

이 성질 덕분에 콩팥의 여과 능력을 재는 지표로 씁니다. 콩팥 기능이 떨어지면 걸러지지 못한 크레아티닌이 쌓여 혈중 농도가 올라갑니다. 다만 생산량 자체가 근육량의 영향을 받습니다. 같은 숫자라도 사람마다 뜻이 다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결과지는 크레아티닌 값으로 계산한 eGFR을 함께 보여 줍니다. 질병관리청은 신사구체여과율을 신장기능을 가장 잘 반영하는 지표로 설명합니다. 두 항목의 판정이 서로 다르게 나오면 두 값을 모두 적어 의료진에게 보여 줍니다.

eGFR 숫자는 어떤 기준으로 읽나요

사구체여과율은 콩팥이 1분 동안 걸러 내는 혈액의 양입니다. 질병관리청 만성콩팥병 안내에 따르면 젊은 성인은 정상적으로 약 90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정상적으로도 점차 줄어듭니다.

검진 판정선은 60입니다. eGFR이 60 미만인 상태가 3개월 이상 이어지면 만성콩팥병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웹진은 15 미만으로 줄면 말기 신부전이 된다고 설명합니다.

만성콩팥병은 사구체여과율에 따라 아래 단계로 나눕니다. 이 단계는 진단 뒤에 쓰는 분류입니다. 검진 한 번의 값을 그대로 대입해 단계를 붙이지 않습니다.

단계사구체여과율(mL/min/1.73㎡)
1단계90 초과
2단계60~89
3a단계45~59
3b단계30~44
4단계15~29
5단계15 미만

요단백 −·±·+ 표시는 무엇을 뜻하나요

질병관리청 소변검사 안내에 따르면 정상 소변의 단백질은 하루 10~20mg 이하입니다. 이 정도는 요 시험지봉 검사에서 검출되지 않습니다. 시험지봉 결과 1+는 약 30mg/dL, 2+는 100mg/dL, 3+는 300mg/dL, 4+는 1,000mg/dL 정도입니다.

요 스틱 검사는 단백뇨를 선별하는 기본 검사입니다. 위양성(가짜 양성)이나 위음성(가짜 음성)이 나올 수 있습니다. 검사 전날의 고지방식·고당질 음식, 격렬한 운동, 급격한 스트레스로도 양성이 나올 수 있어 재확인이 필요합니다.

검진의 요 스틱 검사

  • 단백뇨를 선별하는 기본 검사입니다.
  • 결과를 −, ±, +1~+4로 표시합니다.
  • 식사·운동·스트레스의 영향으로 위양성이 나올 수 있습니다.

진료에서 하는 추가 검사

  • 소변 현미경 검사와 단백뇨 정량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알부민뇨는 30mg/g 미만, 30~300mg/g, 300mg/g 이상으로 나눕니다.
  • 같은 여과율이라도 알부민뇨가 많을수록 말기 신부전 위험이 높습니다.

세 결과를 한 번에 놓으면 어떻게 읽나요

질병관리청은 소변검사에서 단백뇨나 혈뇨가 확인되면 eGFR이 60 이상이어도 만성콩팥병으로 진단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여과 능력과 손상 신호를 따로 보는 이유입니다. 결과지의 조합별로 공식 자료가 설명하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결과 조합공식 자료의 설명다음 행동
세 항목 모두 정상검진 판정상 정상입니다. 당뇨병·고혈압·고령·비만은 만성콩팥병의 주요 원인입니다.결과지를 보관하고, 위험 인자가 있으면 정기 검사 일정을 의료진과 정합니다.
eGFR 60 이상, 요단백 ±경계 판정입니다. 식사·운동·스트레스로 양성이 나올 수 있어 재확인이 필요합니다.검사 전 조건을 적어 재검 여부를 의료진과 상의합니다.
eGFR 60 이상, 요단백 +1 이상단백뇨 의심입니다. 단백뇨가 이어지면 eGFR이 60 이상이어도 진단할 수 있습니다.진료를 예약합니다. 공단 웹진은 검진에서 단백뇨가 보이면 전문의 진료를 안내합니다.
eGFR 60 미만, 요단백 음성신장기능 이상 의심입니다. 60 미만이 3개월 이상 이어지면 진단할 수 있습니다.진료에서 재검 시점과 추가 검사를 확인합니다.
eGFR 60 미만, 요단백 양성여과 능력 저하와 손상 신호가 함께 있습니다. 알부민뇨가 많을수록 위험이 높습니다.진료를 미루지 않고 결과지를 가져갑니다.

조합표는 결과를 읽는 순서를 돕는 정리입니다. 진단과 치료 방향은 진료에서 의료진이 판단합니다.

수치 카드 · 콩팥 항목 옮겨 적기

검진일·검진기관 결과지 맨 위의 날짜와 기관명을 그대로 적습니다.

혈청 크레아티닌 값과 단위(mg/dL), 판정 문구를 함께 적습니다.

eGFR 값과 단위(mL/min/1.73㎡), 60 기준 판정을 적습니다.

요단백 −·±·+ 표시와 판정(정상·경계·단백뇨 의심)을 그대로 옮깁니다.

검사 전 조건 전날 식사, 격렬한 운동, 스트레스, 복용 중인 약을 적습니다.

지난 검진 값 예를 들어 2년 전 결과지의 같은 세 칸 값을 옆에 적습니다.

결과지를 받은 뒤 진료실에는 무엇을 어떤 순서로 가져가나요

만성콩팥병 진단은 이상 소견이 3개월 이상 이어지는지를 봅니다. 그래서 날짜가 적힌 기록이 진료에 쓰입니다. 아래 순서로 준비합니다.

1단계 · 세 항목 판정 확인

결과지의 신장질환 칸에서 세 항목의 값과 판정 문구를 수치 카드에 옮기면 끝납니다.

2단계 · 검사 전 조건 정리

검사 전날 식사와 운동, 당일 컨디션, 복용 약을 기억나는 대로 적습니다.

3단계 · 지난 결과와 비교

이전 결과지의 같은 칸 값을 나란히 적어 처음 나온 이상인지 반복된 이상인지 표시합니다.

4단계 · 진료 때 물을 질문 준비

재검 시점, 정량 검사 필요 여부, 당뇨병·고혈압 관리와의 관계를 질문 목록으로 적습니다.

이럴 때는 의료진과 먼저 상의합니다

  • 요단백 +1 이상이나 eGFR 60 미만 판정을 받은 경우
  • 지난 검진에 이어 이번에도 같은 콩팥 항목에 이상이 나온 경우
  • 당뇨병·고혈압으로 진료 중이거나 가족 중 만성콩팥병 환자가 있는 경우
  • 소염진통제 등 콩팥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약을 먹는 중인 경우(약은 임의로 끊지 않고 처방 의사와 상의합니다)

질병관리청은 만성콩팥병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다고 설명합니다. 그래서 정기적인 단백뇨·크레아티닌 검사를 생활 수칙으로 권고합니다. 요로 결석 같은 비뇨기계 질환이 있어도 콩팥 기능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정리

  1. 결과지에서 혈청 크레아티닌, eGFR, 요단백 세 칸의 값과 판정을 함께 옮겨 적습니다.
  2. eGFR은 60, 크레아티닌은 1.5mg/dL, 요단백은 음성을 기준으로 각 항목을 읽습니다.
  3. 요단백 ±나 + 결과는 검사 전날 식사·운동·스트레스와 함께 기록합니다.
  4. 지난 검진 결과를 나란히 놓고 반복된 이상인지 표시합니다.
  5. 이상 판정이 있으면 기록과 결과지를 가지고 진료를 예약해 재검 시점을 확인합니다.

참고 자료

굿헬스 인덱스

건강검진·혈액검사 결과지의 항목과 기준 수치, 만성질환 관리 지표를 항목별 색인으로 정리하는 건강 수치 색인입니다.

NOTICE

수록된 내용은 일반 건강 정보이며 의료진의 진료·처방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거나 치료가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